
김정관 “마스가는 한미 윈윈…석화 위기 대응은 민관 합심 필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와 관련해 “미국 내 조선소 투자, 숙련 인력양성, 공급망 재건 등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하는 상호 ‘윈윈’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4일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열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첫 산업현장 행보로 한화오션 조선소를 찾았다. 마스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무역 협상 과정에서...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