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연간 매출액 70억원 돌파
전북 진안군이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추진한 로컬푸드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에서 첫 해 매출 30억원, 2020년 6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7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판매금액의 90% 가량이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방식으로 유통된다.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 구조의 유통방식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