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행정력 총동원 ‘민생안정 대책반’ 가동
전북 익산시가 탄핵정국에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익산시는 7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복지와 안전, 경제 등 시민 삶에 밀착한 맞춤형 민생 안정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직후 열린 긴급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구체화하고, △민생안정기획반 △지역경제반 △복지지원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의 핵심은 고물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