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 첫 삽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자체 풍력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이 착공했다. 이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공동목장 11만평(36만㎡) 부지에 총 사업비 약 688억원, 4.2MW 풍력발전기 5기를 설치하는 설비용량 21MW급 규모의 사업이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 후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 연간 5만 8012M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1만 600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남동발전은 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카본 프리(crbon free) 아일랜드 제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