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열어…상금‧제작비 등 지원
송병기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연출가 설유진씨(공연부문)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3인팀, 미술부문)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000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비가 별도 지원된다. 공연부문 수상자 설유진 씨는 “지금 여기에 사는 한 인간이 왜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