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도 '슬기로운 소비생활'…미니 사이즈 뷰티템이 대세
전미옥 기자 =뷰티 시장에서 ‘미니멀리즘 뷰티’가 떠오르고 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최소한의 제품만 사용하는 ‘미니멀리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면서도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써보고 싶어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니즈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뷰티 브랜드들이 용량을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미니 사이즈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상황이다. 뷰티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은 지난 5월 ‘미니 와이드 어웨이...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