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 있는 인기, 김우빈 돌아본 ‘무도실무관’ 뒷이야기
이름도 생소하던 교정 공무원, 무도실무관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을 줄 누가 알았을까.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이 비영어권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국내외에서 관심을 얻을 정도로 인기다. 추석 연휴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관람해 참모진에게 시청을 권했을 정도다. 선이 악을 징벌하는 구도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주인공 이정도(김우빈)는 무도 유단자다. 무료한 삶을 살던 그는 길에서 폭행당하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임시 무도실무관이 된다. 그는 전자발찌를...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