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헤즈볼라 24시간 동안 650차례 공습…레바논 “356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대대적으로 폭격하면서 356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최악의 인명피해가 났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는 물론 동부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약 650차례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시설 1,10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공격 대상에는 헤즈볼라가 로켓과 미사일, 발사대, 드론을 숨긴 건물과 추가 테러 시설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