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오빠 특검 포렌식 참관…‘양평 특혜·명품 목걸이’ 수사 쟁점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31일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씨와 김씨의 변호인은 이날 오전 10시3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 자료와 전산 증거물을 분석 중이며, 김씨는 이에 대한 포렌식 절차를 지켜보고 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실소유한 시행사 ESI&D를 통해 경기 양평군 공흥리 일...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