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특검 찾은 임성근…이번엔 “증거 없으면 수사서 빼달라”

순직 해병 사건으로 특검 수사선상에 오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내 혐의부터 따져달라”며 특검 사무실을 다시 찾았다. 그는 “증거가 없다면 수사에서 빼달라”고 요구했지만, 특검은 조율되지 않은 방문이라며 면담을 거부했다. 임 전 사단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상과실치사상 여부가 채상병 사건에서 가장 먼저 다뤄져야 할 쟁점”이라며 “이 혐의가 인정된다면 먼저 기소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명로비 의혹이나 수사외압 의... 2025-07-29 14:52 [황인성]

[속보] 김건희 특검 “尹 내일 출석 불응시 체포영장 등 염두”

尹, 김건희 특검 첫 소환 조사 불응…30일 오전 10시 재출석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