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현대·대우건설 전국 현장 일제 감독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장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 3위 업체인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6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사망사고 7건(8명)의 디엘이앤씨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같은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10월~11월 중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