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 정원 내 신입생 미충원률 85.7%, 비상상황 대책은 홍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국립한국방송대학교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을 분석한 결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이 18개 원격대학 중 신입생 충원율 14.3%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한국방송대학교의 정원 내 모집인원은 6만5050명이지만, 실제 입학자는 9301명에 그쳤다. 정원의 85.7%를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방송대의 신입생 유치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임을 보여준다. 방송대와 같은 원격대학인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충원율이 가장 낮은 대학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이 60.6%이다. 방송대...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