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국민주권 대축제' 인파사고 안전관리 강화
행정안전부는 1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민주권 대축제 행사 인파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는에는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종로구‧중구, 서울교통공사 등도 참석해 다수 국민의 참여가 예상되는 ‘국민주권 대축제’ 행사안전관리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행사 당일(15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파견해 안전펜스, 병목구간,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