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주,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역량강화·순화배치 의미로 해석”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한 미군 측 발언에 대해 역량 강화와 순환 배치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의원은 12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주한미군 변화 필요’ 발언을 두고 “(현재) 주한미군은 2만8500명이며 (조직 구성상) 필수 인력들만 있기 때문에 감축할 병력은 거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투 보병 같은 경우 (여단 편제가) 1개 사단에 약 3~4개다. 그런데 실제 (주한미군)보병 여단은 2개 여단인...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