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전대, 극우 공세 막아선 한동훈…‘安·趙 단일화’ 가능성은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탄핵 찬반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경선 과정이 안갯속에 빠졌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찬탄파’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조경태 의원을 향해 단일화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치권은 찬탄파 단일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극우성향 단체·유튜버들의 개입, 당원의 영향력이 큰 결선 비율 등에 따라 ‘반탄파’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탄파 후보들은 연일 ‘배신자론’을 꺼내 찬탄파 후보들을 맹비난하는 중이다....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