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사고 난 포스코이앤씨…대통령실 “李대통령 휴가 뒤 대응 있을 것”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재점화했다. 이번 사고는 전사적인 작업 중단 이후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작업을 재개한 첫날 발생한 것으로, 기업의 자정능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휴가 복귀 이후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현안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인명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며 “동일 사업장에서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대통령께서) 경고와 채찍을 보낸 바 있었기...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