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서…80명에 맞춤형 서비스
경북 예천군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1097만 원을 확보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