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 재배 작물 첫 수확
전북 장수군에 들어선 임대형 수직농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지난달 1일 입주한 후 약 6주 만에 ‘미니로메인’과 ‘버터헤드’ 등 작물을 처음으로 수확해 성공적으로 출하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13일 계남면에 들어선 임대형 수직농장을 찾아 첫 작물 출하를 축하하고, 청년농업인들과 첨단 농업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직농장에서 이번에 처음 수확된 작물은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온도, 습도, 광량, 영양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