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구·군 협업 지원책 마련
울산시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가 큰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울산시는 구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고령자 등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0만 장(약 650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사전에 제작해 각 구군에 배부, 현장에서 즉시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불 카드제작은 농협은행(중·남구)과 경남은행(동·북구·울주군)이 분담했다. ...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