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시민 중심으로 행사 의전 간소화 나서
경기도 김포시가 기존의 내빈 위주에서 시민 중심으로 각종 행사의 의전관행 개선에 나섰다. 김포시는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임을 상기하며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민선 8기 김포시 의전 간소화지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 주관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소개와 다수의 축사에 총 행사시간 절반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을 할애하고, 경직된 의전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인해 행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간소화지침에 따르면 어린...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