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지역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에 총력
경기도 파주시가 지역의 성매매집결지를 벗어나 제2의 인생 준비를 결심하는 성매매피해자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9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내용의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탈성매매 의사를 밝혀온 3명의 여성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에서는 조례 제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나온 3명의 지원자가 자활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 파주시의 조례에 따르면 성매매피해자로 결정되면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