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지하도로 시설물에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한다
경기도 고양시가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관내 27곳의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올해 지하차도 8곳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내년까지 14곳으로 확대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