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도민들과 함께 만든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제안하고 저출생과 전쟁 150대 실행 과제를 평가할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구성한 기구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5월 도내에 거주 중인 20~30대 57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꾸렸다. 성별로는 남성 22명, 여성 35명이다. 이 가운데 미혼 25명, 예비부부 2명, 다자녀 6명, 유자녀 14명, 무자녀 10명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