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탄소중립체험관 개관···기후위기 대응 중심 역할 기대
경기 시흥시가 내달 5일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하고 이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간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