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학교로 방학 간다”
전교생 46명인 시골 마을 작은 중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으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 강좌(밴드부,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 해남 황산중학교에는 매일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를 찾고 있다. 황산중학교는 1인 1악기 방과후 프로그램 중 특별강좌로 밴드부와 원어민과의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황산중학교 밴드부 ‘비트온밴드’는 창단 1년 반 만에 ‘2025년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