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학벌도 안 좋지?”…시민과 설전한 현직 시의원, 제명 청원 잇따라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SNS에서 네티즌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였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단비(37) 인천시의회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저의)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했기 때문에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저는 상위 댓글에, 학벌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토론 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확인 결과 상위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확인할 수 없었고, 상호 토론 중에 이어진 (비하 발언을 한) 댓글...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