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올해 3번째 ASF 발생...인천·경기 등 4개 권역 돼지 도축장 정밀검사
정부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차 등을 동원해 인접 6개 시·군 소재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또한 인천·경기 등 4개 권역 내 돼지도축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7일 전날 경기도 양주시 소재 돼지농장(6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