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與 “택시업계 응답해야” vs 野 “사죄 먼저”
카카오 측이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여당은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15일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 위원장은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중단이 현실화됐다”며 “이제는 택시업계가 응답할 차례”라고 말했다.전 위원장은 “이번 주말까지 택시업계가 관련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며 “다음주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