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세지는 OTT 바람…“방송법으로 규제해야” vs “새로운 영역으로 봐야”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도 방송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OTT를 방송과 같은 지위로 보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16일 국회 언론공정성실현모임,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법제 개편과 OTT 정책 방향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언론공정성실현모임 대표의원인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토방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