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케이블TV, 변화의 바람 분다…회의적 시각도 존재
케이블TV 업계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각 업체들은 변화를 예고했다. 출범 24주년을 맞이한 이들이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케이블TV의 새 기술 혁신 서비스와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문준우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본부장은 케이블TV의 생존을 위해서는 혁신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본부장은 “케이블TV의 통합 인프라 기반과 공동플랫폼 활용으로 전국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실 케이블TV의 위기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