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홍역 확진자 38명 유지”…32명 격리 해제
홍역 확진자가 이틀째 38명으로 유지되고 있다.26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확진자는 38명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중 32명이 격리 해제됐고, 나머지 6명은 격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발진 증상이 생긴 후 4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는 상태로 판단, 격리를 해제한다.당국은 홍역 환자를 대구·경기지역(29명) 집단발생 사례와 개별발생 사례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집단발생 홍역 확진자는 모두 격리 해제됐다. 다만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