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김예성 부인 소환 조사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김예성 부인 소환 조사

기사승인 2025-07-23 10:30:54
김건희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예성 씨의 배우자 정모씨가 2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예성 씨의 배우자 정모씨가 특검에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서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정씨를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씨가 IMS모빌리티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신한은행 등 대기업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고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를 통해 약 46억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김건희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예성 씨의 배우자 정모씨가 2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