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9년부터 강원FC 메인스폰서로서 후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팀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해 후원금액을 지난해 보다 8억 증액한 48억원을 후원한다.
경기에 앞서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Welcome강원’이벤트를 열며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하이원리조트 콘도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또 경기장을 찾은 강원도민들에게 하이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 하이원 앱 가입이벤트, 소셜채널 구독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강원랜드 마움채움센터(KLACC)는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독 위험성 및 예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임직원들은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자녀 44명은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도 함께 했다.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하이원리조트 임직원 및 가족이 하나되는 시간으로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특히 자녀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였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 6월 강원FC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통해 강원FC 홈 경기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강릉하이원아레나’로 변경하는 네이밍 권리를 확보하는 등 강원FC와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