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쉬 이빈인후과·성형외과가 고주파 장비를 이용한 ‘지방 용해 연조직윤곽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프레쉬 이빈인후과·성형외과는 지방 용해 연조직윤곽술을 활용해 턱밑 지방(이중턱), 심술보살(마리오넷라인), 팔자주름 위 얼굴 지방살,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국소 부위의 탄력 개선에 이어 체형 보완까지 진료 영역을 아우르게 됐다고 18일 전했다.
기존 지방 흡입은 흡입 위주의 물리적 방식이었다면, 연조직윤곽술은 시술 부위의 손상을 줄이고 멍과 붓기를 최소화한다. 연조직윤곽술은 고주파 에너지 장비인 청우메디칼의 ‘Apolex Tite’로 지방층을 40~60℃의 열로 유화시켜 부드럽게 만든 뒤 이뤄진다. 지방을 흡입하거나 피부 아래에 열 자극을 전달해 콜라겐 재생과 피부 수축을 유도한다.
안태환 대표원장은 “연조직윤곽술은 피부 처짐이 걱정되거나 수술 후 탄력 회복이 필요한 재수술 환자에게 적용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방 흡입과 피부 타이트닝을 동시에 원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수술로 피부가 얇아졌거나 처짐이 걱정되는 재수술 환자의 경우 지방 흡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연조직윤곽술은 이런 점을 개선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프레쉬 이빈인후과·성형외과는 전문의가 직접 수술 및 시술을 집도하는 코 전문 병원이다. 미용 개선을 넘어 코의 구조적 기능, 호흡 개선, 피부 재생 등을 고려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성형외과 측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코 재수술, 기능성 코성형, 피부회복 치료 등에서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피부와 체형 개선을 위한 고주파 장비, 피부재생 장비, 수분 밸런스 치료기, 써마지, 울세라 등 다양한 의료기기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니즈에 맞춘 통합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병원이 성장하려면 장비가 아닌 환자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기능적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진료 방향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