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도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6‧11 레저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원도‧강원관광재단‧18개 시군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도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저입장권 및 체험티켓을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특히 일자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여기어때’ 여행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도내 주요 레저‧체험 시설로 매일 오전 11시 쿠폰 판매가 시작된다.
아울러 6월은 ‘강원 관광 숙박 대전’ 특별 확대 운영 기간으로 고성, 영월, 춘천, 원주, 태백, 삼척, 홍천, 횡성,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 등 지역별 숙박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추가 배포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많은 여행객이 강원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며 “지역별 쿠폰 확대로 많은 시군 관광 자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