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6일부터 강원 영서 5개 시군(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과 함께 오감 만족 체류형 관광 상품인 ‘오감자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치유형 체험시설을 연계해 당일 또는 1박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기획됐다.
지역별 페스타 일정은 평창(추억) 6월6일, 원주(웰니스) 6월21일, 홍천(힐링) 8월9일, 영월(쉼) 8월30일, 횡성(익사이팅) 9월이다.
평창은 푸른 초원에서 펼쳐지는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선율과 함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수제 맥주와 정강원의 전통 음식 체험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원주는 아찔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의 스릴 넘치는 경험 후 오크밸리 리조트의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천은 싱그러운 자연 속 지역 양조장에서 맛보는 막걸리 한 잔과 하이디 치유농원에서의 교감, 용오름 캠핑장에서의 소규모 공연과 별보기 등 온전한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영월은 고즈넉한 하이힐링원에서 명상과 요가로 마음을 다스리고 예밀와이너리에서 달콤한 와인을 맛보며 완벽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횡성은 횡성 한우의 진수를 맛보고 짜릿한 루지 체험과 국립횡성숲체원의 상쾌한 트레킹까지 역동적인 익사이팅 테마로 오감을 깨운다.
최 대표는 “미식과 건강한 휴식의 성지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지역관광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