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의 질의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식사 한 번 하자는 말씀 있었고 취임 후 부부 같이 불러 식사 했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 세금으로 드셨을 텐데 아들의 직장상사를 대통령이 청와대에 불러 식사하는 게 잘했다 생각하나”라는 질의에 “흔히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 후보자는 LG전자 임원 재직 시절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의 상사였으며 당시 인연으로 LG그룹 퇴직 이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에 부임하는 등 경력에 이점을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샀다.
tajo@kukinews.com
유 후보자는 LG전자 임원 재직 시절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의 상사였으며 당시 인연으로 LG그룹 퇴직 이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에 부임하는 등 경력에 이점을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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