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산업부·통상 라인 인사 단행…“에너지 전환·통상 외교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에 산업·통상 정책 전문가를 전면 배치했다. 10일 강민국 대통령 대변인은 “에너지 전환과 통상 외교 등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산업부 1차관에는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강 대변인은 “문 전 대변인은 석유, 가스, 원자력을 두루 거친 에너지통”이라며 “산자부 장관 직속 에너지전환국민소통TF 단장을 맡아 에너지전환 정책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