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공제보험 이용자 10만명 돌파...12일 대여 이륜차용 상품 추가 출시
배달 라이더를 위한 공제보험이 출시 1년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의 이용자 수는 6월 기준 약 10만명으로 집계됐다.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 상품은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조합에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출시한 보험상품이다.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부릉, 래티브 등 소화물 배송 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 7곳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에서 운영한...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