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허제·싱크홀·리박스쿨’…오세훈 향한 공방 격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정책 번복 논란과 잇따른 싱크홀 사고, 리박스쿨 관련 문제 등이 11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당 현안들에 대해 “시장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먼저 오 시장은 이날 김동욱(강남5·국민의힘) 시의원의 토허제 관련 질의에 “예상보다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어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송파...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