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옥마을, 올 상반기 813만여명 방문...세계적 관광지 반열에
전북의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에 올해 상반기에만 813만여명이 방문,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에 총 813만 4718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11만 7817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과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98%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에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 278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에 대한 제약이 없던 지난 2019년과 비교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