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종가 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대중화 모색
경북도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지역 종가 음식문화의 대중화와 홍보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경북 주요 종가의 종부와 수강생들이 함께 조리하면서 종가 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실시한 모집 공고 게시 당일 신청 마감이 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노송정 종부 등 지역 주요 종가의 종부 10명이 참석해 지난해보다 5회 많은 10회로 확대 운영...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