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진 의원 “中, 서해 해상 구조물 철수해야…맞대응 필요”
“중국 측은 말이 양어장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들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맞대응하지 않으면 중국은 절대 철수하지 않는다” 중국정치학 박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특보를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계간 '한중저널' 2025년 여름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국은 심해 연어 양식 시설이라며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선란 1호(2018년)와 2호(2024년)를 설치했다. 2022년에는 관리 시설이라며 석유 시추 설비 형태의 구조물도 설치했다. 이병진 의원은 “중국이 남중국해도 자기 영해...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