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가 충남대 출신에 충남대 교수로 재직 ‘화제’
가족 3대가 충남대를 졸업해 충남대의 교수로 재직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를 이어 대학교수가 되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3대가 모두 충남대 출신으로 모교 교수로 재직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다. 주인공들은 아버지 도수희, 아들 도중진, 손녀 도현아 교수다. 도현아 교수는 지난 3월 1일자로 일어일문학과 신임교원에 임용됐다. 도 교수의 아버지 도중진 교수는 2017년 국가안보융합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며 할아버지 도수희 교수는 1967년부터 99년까지 32년간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정년 퇴...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