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장 취임2016-01-26 09:0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대전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사진)이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는 과학기술 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전시·교육·연구·행사·협력사업 등을 지원한다.

후원회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 대중화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후원금 또는 과학기술자료, 과학관에 필요한 기술 장비, 물품 및 각종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KAIST 강성모 총장 및 기업 대표 등 재계인사, 정부출연연구소 및 과학기술 공공기관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선두훈 후원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및 미국 스탠포드대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2001년부터 선병원재단의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 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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