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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의 탄생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2019-03-04 05:01:00

머크 난임 사업부는 난임 치료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통해 난임 부부들이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난임 치료는 각 단계별로 여러 호르몬과 치료제가 필요한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시술의 모든 단계를 위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환자별 난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 사업부(fertility business unit) 유현정(사진) 상무는 “머크는 난임과 관련된 여러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더욱 정교한 맞춤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며 “머크는 난임 치료의 포트폴리오로 건강한 가족의 탄생을 위해 달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난임 사업부마케팅, 영업지점장, 각 지역별 영업사원과 의학부의 난임MSL 등으로 구성된 작지만 강한 팀이다. 특히 유현정 부서장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전원 남성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부서 내 영업지점장, 영업직원들, 마케팅, 의학부 담당자까지 저를 뺀 나머지 분들이 전원 남성이다. 아직 미혼인 직원도 있다. 이런 분들이 전국 각지에 있는 난임 센터에 방문해 난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 나은 치료옵션 제공을 위해 열정적으로 논의한다”며 “난임 치료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난임 치료제 및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 임상 데이터, 의학 정보 등 과학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난임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임 분야는 신뢰(환자, 의료진, 제약사 등)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같이 일하는 특징이 있다. 전반적으로 난임 치료 시장 내 남자직원들이 많은데 (부서원) 대부분은 이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이다”며 “부서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소통이 양방향으로 더욱 빠르게 이뤄지며, 결과물 또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팀워크를 자랑하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프로그램을 발표하면 바로 실행에 옮겨 피드백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모두 신바람 나게 일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난임 사업부”라고 자랑했다.

특히 “저출산 시대에 직원들은 업무에 남다른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매일 일하고 있다”며 “난임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표정이 매우 밝은 편이다. 국가적으로는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기를 낳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하는 분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뜻 깊은 부서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난임은 환자마다 치료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임신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수정이 안 되면 보조생식술을 진행할 수 있다. 배란이 안 되거나, 난포 발달이 잘 안되는 환자도 있다. 각 단계별로 필요한 호르몬이 다른데 첫번째 단계에서는 초기 난포가 발달되는데 도움을 주는 난포자극호르몬(FSH), 두번째는 자라난 난포의 추가적인 성숙과 황체기 형성을 돕는 황체형성호르몬(LH), 그리고 최종적으로 난포의 성숙과 배란을 유도하는 인간태반성성선자극호르몬(HCG)이다.

머크는 이 세가지 호르몬치료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도 체외수정시술시 과배란 유도에서 미성숙 난자의 배란을 방지하는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길항제와 프로게스테론의 보충 및 대체를 돕는 프로게스테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고날-에프 펜은 난포자극호르몬 치료제이다. 난포자극호르몬을 통한 과배란 유도는 다수의 난자가 필요한 보조생식술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날-에프 펜은 1995년 머크가 전세계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통해 만든 인간난포자극호르몬으로 전 세계에서 250만명 이상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데 도움을 줬다.

유 상무는 “고날-에프 펜은 1995년 세계 최초 인간재조합기술로 개발된 치료제로 환자가 직접 용량 조절을 통해 자가주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미세한 용량 조절이 가능하여 맞춤형 치료에 적합하다. 또 캡 모양을 개선하면서 자가주사 시 바늘교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과 안전성 문제를 해소했다”며 “고날-에프 펜은 심장을 뛰게 하고, 고객이 있는 병원으로, 그리고 직원들이 있는 일터로 매일매일 바쁘게 뛰어다니게 하는 나를 매일매일 뛰게 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환자마다 몸무게, 몸의 상태, 난임의 진행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투여 용량 또한 환자마다 다르다. 고날-에프 펜은 환자가 필요한 정확한 용량을 조절해 자가 투여할 수 있다. 약물 투여 시간도 기존 10초에서 5초로 줄여 환자들이 더욱 편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고날-에프는 펜은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가 있다. 그래서 45세 이상 환자도 사용 가능하다. 나이가 난임 치료에서 중요한 요소인 것은 맞지만 임신이 어렵다는 것이지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난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맞춤 치료를 받는다면 40세 이상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주변을 보면 약 30%는 난임 센터를 통해 아기를 낳았을 정도로 요즘은 난임 치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 난임 치료 시장은 만성질환 치료제처럼 계속 증가하거나 성장할 수 없겠지만, 만혼 및 여성의 경제활동 등으로 가임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부는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 사업부는 2019년 난임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 상무는 “새 생명을 만든다는 목표로 매일 기쁜 마음으로 출근한다. 국가가 고민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약을 열심히 제공하고 있다”며 “난임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간절히 희망하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서 머크 난임 사업부가 치료제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을 모시고 난임 최신 지견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고객과 환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구축할 예정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머크 난임 사업부가 의약품을 넘어서 새로운 치료 기술,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료제를 넘어 난임 장비 및 치료 기술, 교육 및 서비스 부분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즉, 기존 치료제를 기반으로 연구 영역과 교육 컨설팅 등을 발전시켜 난임 토탈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사업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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