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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주장한 최대집 의협 회장… 5년 만에 검찰 조사2020-05-22 17:21:00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지난 2015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모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최 회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2015년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는데 5년 전 일이라 잊고 있었다.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연락이 와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에 따르면 당시 박 시장은 최 회장을 상대로 고발 2건과 진정서 1건이 접수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15년 개인적으로 최 회장을 고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 회장에 대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조사가 이뤄지는 것 아닌가 싶다고 전망했다.

앞서 박 시장의 아들 박모씨는 지난 2011년 8월 현역병 입영 판정을 받고 군 훈련소에 입소했지만, 우측 대퇴부 통증 때문에 퇴소했다. 이후 자생병원에서 찍은 허리 MRI와 엑스레이 사진 등을 병무청에 냈고 같은해 12월 추간판탈출증을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