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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디딤씨앗통장 공모전 우수작 31편 선정2019-11-29 11:06:00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편 등 총 31편을 선정했다.

공모전 참여작은 총 104건. 외부전문가는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4명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그 외 장려상·디딤꿈나무상 26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게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작품집 제작?배포 및 온?오프라인 등 디딤씨앗통장 홍보에 활용된다. 최우수작인 ‘희망의 데칼코미디’(사진)는 개인이 적립할 경우 정부지원금이 똑같이 쌓인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참고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 본인과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에서 최대 4만 원까지 분담해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제도다. 처음 제도가 시행된 2007년 가입아동은 3만1211명으로 시작해 올해 10월 기준 약 8만963명으로 늘어났다. 월평균 1인 적립금도 2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증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인출이 가능해지는 만 18세가 되었을 때, 평균 사용금액은 지난해 기준 약 403만 원 가량이다. 가장 많이 사용한 용도는 학자금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주거 마련 120명·평균 510만 원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 93명·평균 416만 원 ▲의료비 48명·평균 431만 원 ▲결혼자금 5명·평균 588만 원 ▲기타 147명·평균 349만 원 순이다.

복지부 변효순 아동권리과장은 “내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민적 관심과 후원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도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그간 많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동권리보장원의 출범으로 더욱 선진화된 자산형성 사업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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