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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수 증가…8년간 요양병원 연평균 증가율 8% 달해2019-11-08 09:31:00

요양기관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건강보험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병원과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은 9만3184곳으로 전년 9만1545곳보다 1.8% 늘었다.

요양기관 종류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 42곳, 종합병원 311곳, 병원 1465곳, 요양병원 1560곳, 의원 3만1718곳, 치과(치과병원·치과의원) 1만7905곳, 한방(한방병원·한의원) 1만4602곳, 보건기관(조사원·보건의료원·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3499곳, 약국 2만2082곳 등이었다.

이중에서도 요양병원이 크게 증가했다.

요양병원은 2011년 988곳에서 2012년 1103곳, 2013년 1232곳, 2014년 1337곳, 2015년 1372곳, 2016년 1428곳, 2017년 1529곳, 2018년 1560곳 등으로 매년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로 보면 요양병원은 8.44%로, 상급종합병원(-0.33%), 종합병원(1.35%), 병원(1.56%), 의원(1.71%), 치과(2.44%), 한방(2.39%), 보건기관 등(-0.06%), 약국(0.43%) 등과 비교해서 월등히 높았다.

한편, 요양병원은 부당청구 행위가 자주 발생해 건강보험 당국이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범으로 꼽고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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