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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수술 보조제 '미토마이신씨' 국내 공급중단 위기 넘겨2019-03-14 15:41:00

국가필수의약품인 미토마이신씨의 국내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쿄와하코기린이 공급하는 미토마이신씨는 오는 8월까지 수입될 전망이다. 6월부터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 허가를 보유중인 국내 제약사가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미토마이신씨는 녹내장 및 라섹 수술의 보조제로 쓰이고 있으며, 현재 녹내장·라섹 수술 후 미토마이신의 역할을 대체할 의약품은 없는 상태이다.

이 약을 생산하는 지난 1월 식약처에 오는 3월 29일 ‘미토마이신’의 국내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국내 제약사와 협의를 추진했고, 수입업체가 미토마이신씨를 8월말까지 계속 공급하겠다고 식약처에 보고했다”며 “또 동일 성분의 의약품 허가를 보유중인 국내 제약사가 올해 6월까지 동 제품을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미토마이신씨 제품의 국내 공급은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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